롯데웰푸드의 나뚜루가 과거 단종됐던 ‘치즈&라즈베리’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치즈&라즈베리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며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에서 1위로 뽑힌 제품이다. 베스트 플레이버 어워드는 과거 소비자의 사랑을 받았지만 아쉽게 단종되었던 제품들에 한해 소비자 투표로 뽑힌 1위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벤트다.

치즈&라즈베리는 치즈케이크를 토핑으로 사용했고 덴마크산 크림치즈 속에 블루치즈를 넣었다. 또 에스파냐산 라즈베리 시럽이 들어가 있다. 이번 펀딩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모두 2만5000개로 한정 수량만 생산되었고, 패키지에는 1번부터 2만5000번까지 고유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펀딩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펀딩이 시작되고 72시간 안에 펀딩을 확정하면 추첨을 통해 나뚜루 팝업스토어 ‘시크릿가든’ 쥬트백 굿즈를 ‘치즈&라즈베리’ 상품과 함께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진 롯데웰푸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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