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올해 일본 여행 세 번 갔다와…매국노·친일파냐 하는 사람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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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올해 일본 여행 세 번 갔다와…매국노·친일파냐 하는 사람들 있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6.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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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인생84' 캡처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일본 여행을 다녀온 후 친일파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주우재 술터뷰' 영상을 통해 "여행이나 이런 건 좀 안가나"라는 기안84의 물음에 "(여행을) 3,4,5월달을 한 번씩 갔다왔다. 셋 다 일본인데 매국노냐 친일파냐 하는 사람들이 가끔 간혹가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간건 아니고 나는 '효율충'이다. 열 몇 시간을 날아 유럽을 가서 내렸다. 거기서 느낀 낯섦이 있지 않나. 한 시간을 가서 일본을 갔다. 내리면 똑같이 낯설다. 난 그걸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여행을 되게 귀찮아함에도 불구하고 세 번을 연달아 갔다 온 이유는 최근에 스케줄을 받았는데 이미 체력이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일이 하루도 안 쉬고 계속 있는 거다. 이거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미리 비행기표를 끊어버렸다. 다녀왔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해소라는 걸 하는구나'를 처음 알게 됐다"고 했다.

주우재는 또 "내 마인드가 어떤 정도냐면 기안84가 하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프로그램을 보면서 즐기면 되는 수준이라며 "최대의 효율"이라고 말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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