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노비타가 장마철 신발 위생케어 기술을 적용한 ‘슈매니저’를 와디즈에서 론칭한다고 밝혔다. 날씨, 신발 소재, 용도 등에 관계없이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노비타가 이번에 선보인 슈매니저는 신발 케어를 위해 개발된 에어케어(Air Care) 기술을 적용했다. 위생 케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확고한 기술력을 보여온 노비타만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건조와 탈취에 초점을 맞춘 기술이다.
탈취 기능은 탈취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제올라이트 바람으로 공기 중에 머무는 악취 분자를 분해한다. 노비타 슈매니저는 땀냄새, 꼬린내, 꿉꿉한 냄새 등 신발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 성분에 대한 실험에서 대부분의 성분을 제거해내며 뛰어난 탈취 기능을 보였다.
건조 기능의 경우, 신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39℃에서 45℃의 따뜻한 바람을 활용한다. 열에 의한 손상은 방지하면서 습한 신발 내부를 보송보송하게 말려준다.
부츠나 등산화 등 목이 길어 안쪽까지 관리가 어려운 신발에는 에어튜브(Air Tube)를 활용해 깊숙이 공기를 순환시켜 손쉽게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의 편의성 또한 주목할 만하다. 2단 서랍 형태에 개폐 또한 푸시 앤 풀(Push & Pull) 방식으로, 쭈그리고 앉을 필요 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상하부는 독립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신발 종류, 생활 패턴,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각각의 칸을 개별적으로 스마트하게 관리한다. 모드는 쾌속•표준•강력 3가지로 구성해 원하는 관리 방법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드레스룸, 거실, 현관 등 집안 어떤 공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배치 가능하다. 심플한 버튼 구조와 소프트한 화이트 컬러 역시 자연스럽게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다.
노비타는 오는 6월 25일까지 와디즈에서 슈매니저 사전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알림을 신청한 소비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본펀딩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제품은 7월 둘째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사진 노비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