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환경보호 위해 '반려해변' 입양! 바다 가꾸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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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환경보호 위해 '반려해변' 입양! 바다 가꾸기 나서
  • 이수빈
  • 승인 2023.06.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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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민간단체 등이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친환경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반려해변 가꾸기에 나섰다. 

인천 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강원, 제주도 등 다양한 지역의 반려해변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할 예정이다. 향후 연 3회 이상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롯데홈쇼핑 임직원 30여 명은 2시간 동안 약 1.5km에 이르는 해변 주위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바위틈새에 버려지고, 파도에 떠내려온 폐기물 등 정화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해양 쓰레기 저감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 구역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숨;편한 포레스트’ 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롯데홈쇼핑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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