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가전 대상으로 '삼성 절전가전 페스타'를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또는 'AI 절약모드'를 지원하는 패키지 모델을 2품목 이상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혜택(포인트 또는 캐시백)을 제공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QLED TV 55형 제품을 90만원대로 한정 판매한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1등급 최저 기준보다 냉방 효율이 최대 20% 높고, 무풍 모드를 사용할 경우 MAX풍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전력이 절약된다.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25kg)는 1등급 기준 대비 최대 30% 높고,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는 최대 22% 더 높다.
AI 절약모드는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자동으로 줄여줘 에너지가 기기에 따라 최대 60%까지 절감된다.
비스포크 냉장고 1등급 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 65형 QLED 이상 TV를 구매하고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증정한다.
삼성전자 황태환 부사장은 "에너지 절감을 통한 지속가능한 일상에 관심이 높아지며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절전 가전을 선호하는 고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다.
사진=삼성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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