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송파구청, '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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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송파구청, '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 진행
  • 이수빈
  • 승인 2023.05.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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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지난 5월 15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가 15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김만구 녹색미래 대표, 박상일 롯데월드 영업본부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감동훈 롯데칠성음료 홍보부문장,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류영근 젠스 대표이사)
롯데가 15일 송파구청과 함께 ‘2023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좌측부터 김만구 녹색미래 대표, 박상일 롯데월드 영업본부장, 김상우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류제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감동훈 롯데칠성음료 홍보부문장,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류영근 젠스 대표이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 6개 계열사 대표자와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기존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에서 6개 계열사(물산, 지주, 백화점, 칠성음료, 케미칼, 월드)로 참여가 확대됐고, 송파구청, 재단법인 녹색미래, ㈜젠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8월, 롯데와 송파구청은 서울시 유일의 자연 호수인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해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년간의 꾸준한 수질 개선 노력으로 석촌호수 투명도는 0.6m에서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전체적인 수질도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대폭 개선됐다. 

2022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이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수영하고 있다.
2022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이 맑아진 석촌호수에서 수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총 420명이 참가해 석촌호수를 1.5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23층(2,917 계단)을 오르는 아쿠아슬론을 개최했다. 올해 7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수질 개선 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 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하고 송파구청은 수질 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과 기초자료 제공, 재단법인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 개선 작업을 수행한다.

사진 롯데물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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