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월드뱅크, 개발도상국 ESG경영 확산 위한 공동 연구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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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월드뱅크, 개발도상국 ESG경영 확산 위한 공동 연구 수행
  • 박성재
  • 승인 2023.05.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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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1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향후 개발도상국 금융사의 탄소중립과 ESG경영 전파 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월드뱅크(World Bank)는 전 세계의 빈곤 퇴치와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목표로 1945년에 설립된 국제 금융기관으로 주요 인프라 사업 투자와 기술 지원을 수행한다.

신한카드는 12일 을지로 본사에서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리차드 다마니아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세미나 기념 촬영을 했다.
신한카드는 12일 을지로 본사에서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신한 그린인덱스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리차드 다마니아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세미나 기념 촬영을 했다.

이번 세미나는 리차드 다마니아(Richard Damania) 월드뱅크 수석 이코노미스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오형나 경희대 기후변화센터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이 2020년 동아시아 금융업 최초로 선언한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와 연계한 ESG경영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카드 이용 내역 기반 탄소배출량 산출모델인 ‘신한 그린인덱스’를 소개했다.

신한 그린인덱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월별 탄소배출량 조회’ ‘탄소중립 팁(Tip)’과 보유한 카드포인트를 탄소중립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신한카드의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 경영사례’를 공유했다.

신한카드는 첫번째 협력과제로 ‘기후재난과 불평등에 대한 실증’ 과제를 공동연구 하고 향후 신한카드, 월드뱅크, 경희대 기후변화센터 등 각 기관의 협업 아래 프로젝트를 진행키로 했다.

사진 신한카드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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