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템포코리아(a.tempo Korea)가 지난 9일 서울 청담동에 하이엔드 키친 매장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CASA de a.tempo cucin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까사 데 아템포 쿠치네 매장은 지상 1,2층에 총 260㎡(약 80평) 규모의 공간으로 주방가구, 싱크볼, 수전 등 50여 종의 유럽 최고급 주방,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이 전시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국내 최고의 공간 디자이너로 알려진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가 총괄했다.
전시 브랜드는 나무와 세라믹, 메탈 소재 조합이 특징인 스페인 하이엔드 브랜드 ‘포르셀라노사(Porcelanosa)’, 주방 가구 최초로 핸들리스 디자인과 선반 조명을 선보인 독일 ‘알밀모(Allmilmo)’, 고유의 라운드형 아일랜드 주방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페디니(Pedini)’, 싱크볼, 수전, 스테인리스 키친 시스템 등 스테인리스 제품의 이탈리아 '바라자(Barazza)’ 등이 있다.
아템포코리아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방 가구를 선보임으로써 프리미엄 가구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우혁 아템포코리아 대표는 “키친 매장이 단순히 가구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차원을 넘어, 사람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아템포코리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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