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이 대한화장품협회와 중소 화장품 수출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K-뷰티 FTA 활용전략 웨비나’를 이달 16일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FTA 활용을 통한 수출 확대 등 K-뷰티 수출기업의 관심사항을 이번 교육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기업 실무자를 위해 △FTA 기초부터 △화장품 업계의 FTA 활용전략, △원산지증명서 작성 교육,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활용한 원산지 판정사례, △서울본부세관 기업지원정책 등을 안내 할 예정이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블로그 및 대한화장품협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는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위해 서울 원광대 G밸리 센터에서 ‘K-뷰티 FTA 원산지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YES FTA 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FTA 설명회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세관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