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주가 조작 의혹 세력 투자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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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주가 조작 의혹 세력 투자 제안 거절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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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홍철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으로부터 투자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주가조작 의혹 세력 중 한명이었던 A 씨는 서울 강남권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홍철을 비롯한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투자를 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홍철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노홍철이 투자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했다"며 "노홍철씨는 이번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의혹 세력에게 자금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최근 증권발 폭락 사태로 주가가 급락하면서 임창정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과 경찰은 임창정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증권발 폭락 사태 관련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작전 세력으로 의심되는 일당은 전문직, 연예인 등 자산가들에게 자금을 유치해 대리 투자하는 방식으로 10여개 종목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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