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6일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혜택 등의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용산형 공공배달앱에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에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내달 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용산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장님 지원금’ 3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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