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로시는 23 SS 시즌 하이퍼 하이 플랫폼을 강조하는 부츠, 크로스 오버 및 레트로 스타일의 SI ROSSI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시즌 SI ROSSI 컬렉션은 새로운 디자인의 롱 샌들, 케이지 샌들과 메리 제인을 이중 슬링백과 글래디에이터 샌들로 변형한 독점적인 스타일을 추가했다.
브랜드 장인 정신과 노하우를 통해 창조된 고유하고 독특한 쉐입과 디자인에 시크한 블랙부터 만다린, 라벤더, 데님 블루, 화이트와 같은 라이트한 톤으로 컬러 팔레트를 구성하여 균형 잡힌 컬렉션을 완성한다.
모든 재료는 브랜드의 DNA로 표현되는 나파 가죽과 크레이프 사틴을 사용하였으며, 부츠와 샌들에는 2000년대를 연상시키는 데님 스트레치가 추가됐다.
새로운 장을 여는 이번 시즌 SI ROSSI 컬렉션은 패션과 음악이 만나는 창조적이고 실험적인 세대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가수 겸 작곡가인 올리비아 메리라티와 함께한 프로젝트를 통해 마치 우주를 연상케 하는 공간 속에서 색,형태, 분위기를 표현하며 컬렉션이 가진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사진 세르지오 로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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