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이 6일 여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와 신규 제조 설비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린랲은 오는 2026년까지 여주시 흥천면 일원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약 4만6000㎡, 건축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의 제조 설비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준혁 크린랲 부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을 개선하는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여 새로운 상생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린랲은 1983년 창립 후 국내 최초로 인체에 무해한 LLD-PE 포장랩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5개국 특허 및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사진=크린랩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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