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알뜰교통 카드' 회원 30만 넘어..."누적 할인금액은 274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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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알뜰교통 카드' 회원 30만 넘어..."누적 할인금액은 274억 돌파"
  • 박주범
  • 승인 2023.04.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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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택시, 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알뜰교통 신한카드’가 2019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10%의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알뜰교통 신한카드의 연령별 누적 발급 비중을 보면 20대 38.0%, 30대 33.6%, 40대 12.4%, 50대 10.4%, 60대 이상이 5.2%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1.6%에 달했다.

이 카드를 통해 절약된 대중교통요금은 마일리지를 포함해 약 274억원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억 6000만원, 2020년 30억 4000만원, 2021년 81억 1000만원, 2022년 130억원이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지난 1일부터 삼성페이를 통한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의 경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10% 할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택시, 마트, 편의점, 카페 등에서도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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