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 구독 플랫폼 '독립생활', 출시 8개월만에 누적매출 4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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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구독 플랫폼 '독립생활', 출시 8개월만에 누적매출 4억 돌파
  • 박주범
  • 승인 2023.03.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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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유저가 독립생활 3D룸투어로 주거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주거 구독 플랫폼 독립생활은 출시 8개월만에 누적매출 4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독립생활은 보증금 부담 없이 월 단위로 주거 공간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비대면 계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앱으로 최근 어니스트벤처스와 코맥스벤처러스, 공명파트너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독립생활은 4억원 돌파 배경으로 코로나19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거시장에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과 앱의 3D 룸투어를 통해 예비 입실자들이 공용주방 및 건물의 동선, 방 내부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편의성, 비대면 계약과 결제 기능 등으로 분석했다.

사용자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가 50%로 1위를 차지했으며, 30대(23%), 40대(15%) 등의 순이었다. 특히 20대 중 여성 비율이 58.3%로 20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독립생활 박영은 대표는 "앱에서 계약과 결제를 마치고 입실이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 시간과 인력이 절약되고, 전국 수요층을 대상으로 임차인이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었던 점이 빠른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립생활은 월 단위로 공간을 판매하고 싶은 사업자는 누구나 무료로 방을 등록 할 수 있으며, 입실자는 첫 결제 할인과 입실료 10%의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사진=독립생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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