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취약계층의 금융지원을 위해 햇살론15 차주에게 '이자 캐시백(CASH BACK) 희망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대출 고객에게 대출 잔액의 1%에 해당되는 금액을 캐시백할 예정이다. 기존 고객은 대출취급시점으로부터 1년 기간(1년 미경과 시 경과기간에 대한 캐시백 및 잔여기간은 매월 캐시백)에 대해 대출원금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캐시백 받고, 신규 고객은 취급시점부터 1년 동안 대출 잔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매월 나누어 캐시백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일괄 적용되며 내달 중 전면 실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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