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하가 복귀설을 재차 부인했다. 심은하는 지난해 5월에도 복귀설을 언급한 보도가 나오자 "사실무근"이라며 허위보도에 대해 법적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일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했다.
심은하는 1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좋은 작품을 만나면 복귀할 계획"이라면서도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계약을 맺고 새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심은하의 남편인 지상욱 전 의원도 이날 스타뉴스에 "사실무근이다. 콘텐츠 제작사라고 하는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전혀 접촉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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