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금도 사고 세탁도 하고"...GS리테일, 무인세탁함 도입
상태바
"슈퍼에서 금도 사고 세탁도 하고"...GS리테일, 무인세탁함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3.01.27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이 무인세탁함을 이용하고 있다.
고객이 무인세탁함을 이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6일 서울 양천구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에 무인세탁함을 설치하며 크린토피아와 함께 '무인 세탁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일단 양사는 신선먹거리 쇼핑과 무인 세탁서비스가 결합된 플랫폼 도입을 추진하며 고객 의견 청취 등 다각도의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개선점을 보완해 GS25와 GS더프레시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양천신은점은 지난해 금자판기를 도입한 매장으로 SNS 등을 통해 골드바 구입 후기가 올라오면서 구입 문의도 덩달아 급증한 바 있다.

무인세탁함을 통해 접수한 고객이 영수증을 GS더프레시 양천신은점 카운터에 제출하면 대형 타포린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MD는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전국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GS25는 결혼정보업체 가연과 손잡고 ‘결혼상담 연결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사진=GS리테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