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올바른 금융습관과 스마트폰 사용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동 전용 디바이스 ‘U+키즈폰 with 춘식이’를 오는 27일 단독 출시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1월 출시된 ‘U+키즈폰 with 리틀카카오프렌즈’에 이어 6번째로 내놓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XCover 5’ 모델 기반인 이번 키즈폰은 춘식이가 바탕화면과 테마에 적용됐다.
패키지는 ▲전용 케이스 2종(캐릭터 케이스/투명 카드 케이스) ▲숄더 스트랩 ▲액정보호필름 ▲색칠놀이용 컬러링 페이퍼 2장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색상은 화이트와 민트 2종이며, 출고가는 32만 2000원이다.
이번 폰은 금융습관 형성을 위한 하나은행 앱 ‘아이부자’를 탑재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U+키위플레이’의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부자 앱은 ▲모으기(용돈/미션/저축) ▲쓰기(결제/송금/ATM출금) ▲불리기(주식투자체험) ▲나누기(기부)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U+키위플레이는 키위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자녀 보호 앱이다.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이력과 학교 소식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녀의 이동 경로 표시 ▲앱 사용 시간대 모니터링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 개선을 통해 자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이달 말까지 온라인으로 구매 후 후기를 남기면 카카오페이 머니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7일까지 실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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