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9일 화상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한림화상재단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닥터지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 ‘피부건강 나눔챌린지’와 ‘레드 블레미쉬 나눔 챌린지’ 등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추가 적립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화상 환우들의 급성기 화상 치료, 피부 재건, 흉터 복원 및 재활, 심리치료 지원 등 다양한 치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피부건강 나눔 챌린지는 닥터지 AI 옵티미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피부 건강을 확인하면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며, 2차 피부 분석에서 평균 피부 점수가 향상될 경우 1000원이 추가로 적립되는 캠페인이다.
레드 블레미쉬 나눔 챌린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닥터지 자사몰에서 일부 제품의 판매금의 5%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2023년에도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사회 곳곳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길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은 “2022년도부터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지원으로 많은 소아화상환아가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고운세상코스메틱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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