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주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진행한 ‘인도 진출 한국기업 CSR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주인도 한국대사관이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인도의 한국기업의 우수한 CSR 활동을 공유하고, 인도 내 한국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라젬은 인도드림스쿨 사업을 통해 인도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세라젬 인도법인은 노후화된 학교를 개보수하고 교육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16년도에 첫 착공 이후 2017년부터 인도 구르가온, 마두라이, 아쌈 등 9곳의 지역에 드림스쿨 열었으며, 7호부터는 교내 IT LAB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인도 내 연 2개 이상의 드림스쿨을 추진해 향후 100호까지 준공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세라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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