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행사장소 이동기지국 배치, 트래픽 용량증설,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준비하고, 전국 2000여명의 인력을 대기시킬 예정이다. 서울 마곡사옥에는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연말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번화가 지역에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용량을 증설한 바 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많은 이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타종식,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장소 등에 이동기지국 및 이동중계기를 배치해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증가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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