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영업점 방문 없이 진행하는 ‘비대면 완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쏠(SOL) 앱 또는 쏠비즈(SOL-Biz)에서 보증신청부터 대출 신청, 서류 발급 및 제출, 대출 실행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 고객이 대상이며 ▲대출한도 최대 5000만원 ▲대출기간 최대 5년 ▲금리는 신용보증재단 보증승인 조건 등에 따라 결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서울지역 소재 고객들만 대상이나 전국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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