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커피 브랜드 펠트(FELT)와 협업해 ‘초신선 한정맥주-펠트포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펠트커피는 원두를 직접 선별하고 가공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이다. 펠트포터는 미국식 포터 에일맥주로서 펠트커피 로스터리에서 선별하고 로스팅한 커피원두를 콜드인퓨즈(Cold infuse)방식으로 천천히 맥주에 우려내 커피향과 8가지 맥아의 다크초콜렛, 카카오, 구운빵의 향미가 어우러진 맥주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펠트커피의 풍미가 거친 느낌이 있는 브루원 양조장의 포터에 접목되면 색다른 맥주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콜라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생활맥주는 직영점 35개를 포함해 전국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50여개 이상의 지역 양조장과 협업을 통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생활맥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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