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19일 분양
상태바
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19일 분양
  • 박주범
  • 승인 2022.12.1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
서울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

GS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160번지 일대 신동아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로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공급은 106가구, 특별공급은 113가구다. 특별공급은 신혼부부 공급이 43가구로 가장 많고, 기관추천, 다자녀, 생애최초가 각각 21가구씩, 노부모 부양은 7가구가 배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무주택이나 1주택 이하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고, 과거 5년 이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에서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만 해당지역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천호대로, 동남로 등을 통한 진출입도 용이하다. 주변으로 신명초, 신명중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자율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인 배재고와 보인고, 특수목적고등학교(특목고)인 한영외고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