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올해 첫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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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 올해 첫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선보여
  • 한 윤철
  • 승인 2019.03.0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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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캉스+애플망고 전용 패키지 '테이스트 유어 스프링’ 출시


▲ 제주신라호텔이 지난 1일부터 로비에 위치한 라운지 `바당`에서 선보인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 / 신라호텔 제공


애플망고 빙수의 원조 신라호텔이 올해 첫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올 봄에도 출시했다. 작년보다 보름 이른 지난 1일부터 로비 라운지 ‘바당’에서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선보였다.

 

2007년 처음 출시된 제주신라호텔 애플망고 빙수는 고가의 제주산 애플망고 과육을 풍성하게 쌓아 올려 입소문을 타면서'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확고한 자리매김 했다. 이후 애플망고를 갈아 넣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망고 과육을 큐브 형태의 토핑으로 넣은 ‘숨비 망고 아이스크림’, ‘애플망고 쇼트 케이크’ 등 제주산 애플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는 제주도 현지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후 수확한 제주산 애플망고를 당일 손질해 올리기 때문에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의 과즙을 자랑한다. 애플망고가 통째로 올라가 있어 2~3인이 먹어도 양이 넉넉하고, 망고 셔벗과 국내산 단팥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다.


애플망고 빙수가 판매되는 로비 라운지 ‘바당’은 통유리 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감미로운 음악의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호텔을 체크인 하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공간이다. 라운지 정중앙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플루트, 하프,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로 공연이 진행된다. 오는 6월 30일까지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합주를 감상할 수 있다. 매일 40분간 4회 이상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이다.  


신라호텔은 지난해부터 '망고 가격 연동제'를 도입하면서 망고의 원가에 따라 판매가를 변동시키고 있다. ‘제주산 애플망고’가격변동에 따라 빙수 판매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다. 애플망고 수급이 한정된 3월 초에는 비교적 가격이 높게 책정되지만, 수급 상황이 원활해지면 판매 가격이 그에 맞춰 인하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제주산 애플망고는 감귤, 한라봉 등을 잇는 제주의 대표 작물로 진한 향기와 부드러운 식감, 높은 당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과일”이라며 “제주신라호텔이 제주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제주산 애플망고 빙수’를 올해 가장 빨리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신라호텔은 여유로운 '봄캉스'와 애플망고 빙수를 동시에 누리고 싶은 고객을 위해 ‘테이스트 유어 스프링(Taste Your Spring)’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디럭스(산 전망) 1박 △로비 라운지 애플망고 빙수(투숙중 1회) △사우나 2인(투숙 중 1회)으로 구성되며, 3월 투숙 고객 중 선착순 30객실에는 △트래블 백(투숙 중 1개)이 제공된다. 3월 4~9일, 16~23일 중 투숙 고객에게는 △더 파크뷰 조식 2인(투숙 중 1회)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특히 해당 패키지를 이용해 투숙하는 기간 동안 제주신라호텔 3층 테라스는 봄 꽃으로 가득한 '플라워 테라스'가 연출될 예정이다. 제주의 봄을 상징하는 노란 꽃과 형형색색의 꽃으로 물들인 '플라워 테라스'에서 봄날의 여유와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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