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캠핑 시즌에 맞춰 단독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는 ‘캠프닉(캠핑+피크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캠핑, 피크닉용품 18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은 ‘폴더블 피크닉 박스’, ‘멀티 폴딩카트’, ‘비치 타월’, ‘미니 바스타월’ 등이다.
노 작가는 간결한 그림체에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이 2030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성수동 디자인 스튜디오나 감성 소품샵에서 만나볼 법한 퀄리티의 상품을 5000원대부터 3만원대까지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협업 상품을 2개 또는 3개 이상 구매 시 각각 20%, 30% 할인해준다.
‘조구만(JOGUMAN)’ 스튜디오와 협업한 캠핑, 피크닉용품 20종도 선보인다. 아이스박스, 피크닉 1인 식기 세트, 피크닉 매트, 미니 쿨러백 등이 주요 상품으로, 삐뚤삐뚤한 그림체의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입혔다.
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의 용품 14종, 미국 초콜릿드 ‘허쉬&키세스’와의 협업 상품 12종도 함께 출시됐다.
이마트 김찬수 아웃도어키친 바이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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