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14일부터 ‘따뜻한 겨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상품 판매 데이터 기반으로 선호 지역을 분석하고, 기획 노하우를 접목해 ‘따뜻함’과 ‘설렘’을 콘셉트로 한 ‘따뜻한 겨울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최근 11월 하나투어 검색어 분석 결과 일본, 괌, 다낭, 보라카이 등 온화한 기후의 여행지가 상위 20위권을 차지했다. 또 나트랑(17위), 세부(18위) 등의 검색량도 증가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예고되면서 따뜻한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나트랑, 하와이, 괌 등 온화한 기후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햇살 여행’, 캐나다 오로라 뷰잉, 몽골 설경 투어 등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는 ‘따뜻한 설렘 여행’, 온천 여행 대명사 일본 규슈, 홋카이도, 스위스를 포함한 ‘따뜻한 온천 여행’, 사계절 푸른 치앙마이, 클락의 그린 위에서 골프를 즐기는 ‘따뜻한 골프 여행’ 등을 준비했다.
특히 기네스북 인정,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도시 화이트호스에서 숙박하며 오로라를 관측하고, 100년 역사의 노르딕 천연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화이트호스 6일’과 료칸 숙박과 힐링 전문 가이드가 동행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등급 상품 ‘규슈 유후인 4일’은 독보적인 상품 기획 노하우가 돋보인다는 자평이다.
하나투어는 “고객 검색 기반 데이터와 과거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 후 매력적인 겨울 여행지를 찾는 고객 수요를 예측해 이번 동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고객 수요 예측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고객 만족도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하나투어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