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누리,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영유아 돌봄전문가' 배출
상태바
LF 아누리,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영유아 돌봄전문가' 배출
  • 박주범
  • 승인 2022.11.14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F 트라이씨클의 영유아 보육전문기업 아누리가 '영유아 돌봄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놀이돌봄교사를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정은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누리는 지난해 서울 강동구 강동50플러스센터와 ‘일·활동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50세 이상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아누리 교육연구소의 영유아 전문교육 과정을 진행해왔다. 올해 10월까지 총 3기에 걸친 운영 결과, 총 30명이 수료하고 이 중 16명이 아누리 교사로 취업했다.

오는 16일부터는 4기 양성 과정이 시작된다. 이번 모집에는 총 10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를 신청했다. 다음 달까지 ▲놀이돌봄 및 가정의 이해 ▲영유아 발달 및 돌봄 ▲프로그램 및 그림책 활용법 ▲영유아 음률 및 율동 ▲영유아 상호작용 ▲감각놀이 ▲안전교육 등 이론과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LF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놀이돌봄은 자녀양육 경험이나 돌봄경력이 있는 중장년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재취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에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LF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