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단독으로 구찌 선글라스 팝업과 케어링 선글라스 디지털 컨셉 매장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의 아이웨어 최근 매출은 2019년 기준 대비 60% 수준까지 회복됐다. 인천공항 T2점은 전월 대비 약 30~40%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팝업 매장은 기존 면세점에서 많이 시도되지 않았던 ‘스키고글’ 제품을 전면에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구찌는 동계 시즌을 맞아 스키 고글 컬렉션을 기획했으며, 이를 신세계면세점 본점 10층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것이다.
케어링 아이웨어 디지털 컨셉 매장은 벽면 전체가 동영상이 송출되는 디지털 모니터로 구성됐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문구를 새길 수 있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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