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12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 3804가구 규모의 아파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철산주공 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일환으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광명시청과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광명시법원, 경찰서 등이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성초, 철산중, 광명북고 등과 연서 도서관, 철산도서관, 철산역 인근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광명시 철산동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단지와 맞닿아 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GS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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