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기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민감한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자극적은 음식은 피하고 최대한 좋은 영양소를 갖춘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재학시절 내내 코로나19로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많았던 올해 수험생들은 비타민과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들어간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소화에도 좋다.
최근 영양과 맛, 그리고 편의성까지 갖춰 수험생 간식으로 제격인 ‘치얼업 간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돌(Dole) 코리아 후룻컵 플러스는 과일을 과일 주스에 담은 컵과일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식이섬유를 함유한 치아씨드, 파인애플 코어, 치커리 뿌리에서 추출한 이눌린(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C 등이 함유됐다.
농심켈로그 ‘첵스초코 문앤스타’는 밀, 귀리, 옥수수, 보리, 쌀 등을 담았다. 12가지 비타민과 무기질이 있어 실내 활동이 많은 학생들의 영양 밸런스에 도움이 된다.
휴롬에프엔비의 휴롬키즈는 제품 1팩당 칼슘 300mg, 단백질 12g 함유로 언제 어디서나 고칼슘 고단백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단백질바’는 견과류, 견과일과 초콜릿을 한데 뭉쳐 바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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