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연말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9일 커피빈은 선불카드 개념으로 사용되는 ‘커피빈 카드’에 6만원 이상 충전 시 ‘2023 플래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년 플래너 관련 프로모션은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의 대표적인 연말 프로모션 중 하나로, 커피빈 역시 연말이 다가옴을 알리며 특별한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2023 플래너는 한정수량 준비돼, 일반 판매 없이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프로모션은 종료된다. 앱을 통해서가 아닌 매장에서 커피빈 카드를 충전하는 경우에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3개까지 수령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은 커피빈의 2023 플래너는 커피빈의 시그니처 퍼플 색상과 브라운 색상이 매칭돼 세련된 외관을 가지고 있다. 표지에는 부드러운 가죽과 종이 느낌을 살린 벅스킨 소재가 쓰여 깔끔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낸다.

플래너의 내부는 먼슬리와 위클리, 무지 노트, 줄 노트로 구성됐으며, 명함이나 스티커 등을 담을 수 있는 포켓까지 더했다. 속지는 적당한 두께로 필기감을 높였고, 최대한 뒷면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했다.

커피빈은 지난 1일 프랑스 프리미엄 티 브랜드 쿠스미 티와의 협업을 통해 ‘쿠스미 티&애플망고’ 4종을 출시했으며, 오는 13일까지 해당 음료 4종 주문 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커피빈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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