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서 7억원대 코카인 밀반입 혐의 경기도 공무원 직위 해제
상태바
호주서 7억원대 코카인 밀반입 혐의 경기도 공무원 직위 해제
  • 김상록
  • 승인 2022.11.09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주에서 7억원 상당의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체포된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직위 해제됐다.

9일 경기도는 시드니 한국 영사관으로부터 A 씨가 마약 밀반입으로 체포된 사실을 지난 4일 공식 통보받고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8일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책과 가방 속에 코카인 2.5㎏을 숨겨 들여오다 호주 국경수비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도쿄에서 시드니행 항공편을 이용해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으며 국경수비대는 짐 수색을 통해 7억원 상당의 코카인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