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일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11월 15일 화요일에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자택) 마러라고에서 매우 큰 발표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 발표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트럼프의 이번 발언을 대권 재도전 시사로 관측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승리, 이듬해부터 4년간 집권했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승리한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해 연임에는 실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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