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재단장..."포스크 코로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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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재단장..."포스크 코로나 대비"
  • 박주범
  • 승인 2022.1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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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입국장

한국공항공사는 지난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 이후 국제선 재개와 고객증가에 따른 여객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리모델링을 추진해 10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공사는 앞서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주차빌딩을 신축해 국제선 주차면을 567면 늘려 1767면으로 증설했고, 수하물 자동분류시스템을 도입해 수하물 처리시간을 평균 8분 30초에서 6분 30초로 단축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국제선 노선 재개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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