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유료 8달러 '트위터 블루' 서비스 앱 발표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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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유료 8달러 '트위터 블루' 서비스 앱 발표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2.11.07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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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트위터가 계정인증 서비스를 포함한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요금을 8달러(약 1만1288원)로 인상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트위터는 5일(현지시간) 애플 iOS에 새로운 앱 버전을 공개하면서 "오늘부터 유료 서비스 '트위터 블루'에 새로운 멋진 기능을 추가한다. 지금 곧바로 등록하면 월 7.99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며 "당신이 팔로우한 유명인, 기업가, 정치인과 마찬가지로 당신 계정에도 '블루체크'가 붙는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블루체크'는 이용자의 신청을 받아 트위터의 심사를 거쳐 부여됐었다.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유료 서비스인 '트위터 블루'의 사용료를 월 8달러에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한 '트위터 블루' 서비스가 가짜 혹은 부정확한 정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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