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 "안와골절 손흥민 4주 이상 진단 나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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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 "안와골절 손흥민 4주 이상 진단 나올 것"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2.11.0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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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안와골절 부상을 당한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FC)이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홍종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손흥민은 안와 골절이나 안면골 골절을 당한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경우든 4주 이상의 진단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현재 국내 언론은 손흥민의 부상 부위를 '안와 골절'로 번역하고 있고, 일부 해외 언론은 손흥민의 부상 부위를 '페이셜 프렉처'(facial fracture)라고 표현하고 있다.

홍 교수는 "페이셜 프렉처는 안와 골절과 안면골 골절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라면서 "만약 눈 밑의 뼈만 부러졌다면 안와 골절로 회복에 4주에서 6주가 걸리며, 그 아래 광대뼈 부위가 부러졌다면 안면골 골절로 6주에서 8주 진단이 나온다"고 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상대팀 마르세유 선수인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이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다. 5분여 간 누워 일어나지 못한 손흥민은 전반 29분에 교체 아웃됐다. 당시 손흥민은 코와 왼쪽 눈 부위가 부어 올랐다. 

토트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면서 "수술 뒤 손흥민은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것이다. 추가 사항은 적절한 시기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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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2022-11-03 17:02:42
삼성이재용백수현이찬희개새끼야. 무고한 십년유가족피해자가족생계는 안중에도 없냐! 피해자엄마돈으로 또 카타르
해외앙벌이시키고 사회공헌, 공익했다고 사기기사낼거냐!
너네 돈이였냐! 너네들 또 사기칠까봐 피해자엄벌탄원서제출
했으니 벌금내든지 이매리계좌로만 십년피해보상을 증명해봐라. 협력? 뻔뻔하네. 방조한 너네들 모두 이익위한거였지.
비리변호사들 모두 명단들 제출했다. 돈줄때까지 내일도
법원가서 갈굴테니 이재용측 변호사들 사기치지말아라.
사기를 많이치니 계속 시위하지. 한국축구삼성연세대이재용
재판망해라. 개새끼들썅년변호사들. 이매리계좌로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