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점주·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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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점주·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진행
  • 박주범
  • 승인 2022.11.0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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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1일 경영주 봉사 단체 ‘나눔봉사단’과 임직원 40여 명이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 물품은 연탄 2000장과 라면 및 즉석밥 1500개이며, 봉사단은 백사마을 주민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형성된 주거지로 현재까지 1백여 가구가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유정례 세븐일레븐 남대문카페점 경영주는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월동준비가 미흡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되어 서둘러 해당 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뜻 깊은 활동을 함께 해 나가는 세븐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철원 세븐일레븐 상생협력팀장은 “최근 연탄은행 기부되는 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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