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일 장중 6만원 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에 진입한 것은 올해 8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18%) 오른 6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6만원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 8월26일(6만원)이 마지막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969년 1월13일 삼성전자공업으로 출발했지만 1988년 삼성반도체통신을 합병하면서 합병일인 11월1일을 창립기념일로 변경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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