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백예린 데뷔 10년차 동기들의 콜라보레이션 [kdf BE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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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커& 백예린 데뷔 10년차 동기들의 콜라보레이션 [kdf BEAKER]
  • 이수빈
  • 승인 2022.10.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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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 등 그래픽 활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구성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SSF샵에서 판매

삼성물산의 비이커가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 재정립했다. 다가오는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의 감각을 엮어내어 패션을 넘어 문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

패션업계에 등장한 지 10년차 비이커, 마찬가지로 데뷔 10년차인 싱어송라이터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이커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서 10주년을 맞이한 백예린과 함께해 이번 협업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둘의 콜라보는 ‘You are the only one who saw my yesterday’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백예린의 음악이 함께 해주었던 각자의 순간들을 한번 더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기획했다.

비이커는 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자, 타이포그라피 등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크롭 티셔츠를 비롯해 스웻셔츠, 후디, 반팔 티셔츠 등 의류와 함께 에코백, 파우치, 스크런치 등 액세리로 구성, 총 12개 아이템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평소 백예린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감각적이고 프리한 스타일은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비이커와 백예린의 콜라보 소식이 예고되고, 협업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일부 상품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비이커는 내달 2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생일’ 축하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팝업 스토어를 연다. 백예린의 디스코그라피와 바이닐 앨범 등으로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무료 포토매틱 부스를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삼성물산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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