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면세점 매출 1조 7681억원…전월 대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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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면세점 매출 1조 7681억원…전월 대비 11% 증가
  • 김상록
  • 승인 2022.10.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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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9월 면세점 총 매출이 1조 76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1조5701억원) 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총 매출은 1조 7681억 원을 기록했다. 2002년 2월 코로나 확산 이후 최대 매출이다.

형태별 매출은 시내 면세점이 1조 6560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출국장 면세점은 601억 5762만 원, 입국장 면세점이 39억 4282만 원, 지정 면세점은 480억 원에 이른다.

내국인 매출액은 1155억원으로 전월(1392억원)보다 20.58% 줄었다. 외국인 매출은 1조6527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13.43% 늘었다.

내국인 이용객은 73만3110명으로 전월(88만9910명)보다 17.62% 감소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전월(14만5863명) 대비 12.91% 증가한 16만4700명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월 기준 내국인, 외국인을 합한 면세점 이용객 수는 100만명을 넘었지만, 한달 만에 이용객 수가 다시 줄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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