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용 헤비 다운 ‘헤스티아’ 슬립온 ‘슈퍼베드’ ‘이어플랩 캡’ 3종 선보여, 서울의 밤 디자인 테마로 서울 위성사진 프린트 디자인 적용
코오롱스포츠가 스니커즈 편집숍 ‘아트모스’와 두 번째 협업을 진행, 이번 시즌을 위한 겨울 상품 3종을 10월 27일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해 봄·여름시즌 아트모스와 협업하여 테크 스니커즈 무브를 비롯해, 캠핑의자 모먼트 체어 등으로 구성된 캠핑 레디 팩을 출시하여 일부 상품이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컬레버레이션 상품은 아웃도어와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기획했다. 디자인은 ‘서울의 밤’을 테마로, 420km 상공의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서울의 위성사진을 프린트 패턴으로 개발해 적용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헤비 다운인 헤스티아와 슬립온 슈즈 슈퍼베드, 이어플랩 캡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아이템들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프코어(gorp core)룩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프코어란 야외활동 시 체력 보충을 위해 챙겨 먹는 견과류를 뜻하는 고프(Gorp)와 평범한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의 합성어로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스타일 패션을 의미한다.
코오롱스포츠와 아트모스 협업 상품은 27일부터 코오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서울에서 판매된다.
사진 코오롱스포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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