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가 싱가포르 하버록 로드에 위치한 ‘더 버처즈 다이닝(The Butcher's Dining)’에 밀키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30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 방문자는 레스토랑에서 프레시지 밀키트 조리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매장 내 밀키트존에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점심에는 ▲박막례 떡볶이 ▲고래사 어묵탕 ▲백리향 짬뽕 ▲지동관 깐쇼새우 등을 조금씩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3종 ▲순두부찌개 ▲차돌박이 숙주 볶음 등을 만날 수 있다. 제품은 싱가포르 현지 생산한 냉장 밀키트다.
프레시지 이광연 해외사업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레시지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브랜드 관심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으로 현재 싱가포르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베트남, 필리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에 간편식을 수출하고 있다.
사진=프레시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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