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경북 상주의 한 수도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25일 오후 10시 34분쯤 경북 상주시 한 수도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독일 국적인 A(55)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또 수도원 12개 동 가운데 한 개 동이 불에 탔다. 불이 난 건물은 연면적 20217㎡ 규모다. 철골조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남은 불씨를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을 감식할 방침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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