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폭행 피해설에 "감정 격해져 언성 높아졌다…현재는 모든 오해 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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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 폭행 피해설에 "감정 격해져 언성 높아졌다…현재는 모든 오해 풀어"
  • 김상록
  • 승인 2022.10.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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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메가엑스 공식 페이스북
사진=오메가엑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보이그룹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오메가엑스의 소속사는 "오해를 풀었다"며 해명했다.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24일 "논란이 불거진 SNS를 통해 공개된 당시 상황은 지난 9월 1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부터 22일 미국 LA 공연까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투어를 모두 끝마친 후 진행한 식사 자리 이후에 일어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식사자리 이후에도 이야기가 이어졌지만 멤버들과 소속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어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 "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왔지만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2일 오메가엑스의 팬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메가엑스가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당일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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