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플래그십에 이어 1년 만에 유통 채널 확대, 롯데백화점 부산점 입점으로 부산 메인 상권에 진입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의 트렌드가 집합된 서울 성수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성수 2231’을 오픈한 데 이어 약 1년 만에 두 번째 매장을 부산에 선보인다. 부산을 거점으로 선정한 데는 최근 롯데백화점 부산점을 메인으로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럭키마르쉐 롯데백화점 부산점은 인더스트리얼 한 느낌에 아트 비주얼을 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성수 2231 매장에서 착안해 거친 콘크리트 벽과 낡은 건물의 벽돌을 디스플레이해 통일감을 주었다. 또 금속 월과 아트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그린 스트라이프 패턴은 럭키마르쉐의 ‘럭키 르 매치’의 무드를 표현해냈다.
사진 코오롱FnC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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