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 제시카 파커도 반한 지미추, 서울에 ‘추 카페’ 런칭 [kdf CHOO-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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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도 반한 지미추, 서울에 ‘추 카페’ 런칭 [kdf CHOO-CAFÉ]
  • 이수빈
  • 승인 2022.10.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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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추가 만든 카페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푸시아’ 강조 인테리어 눈길, 파티시에 저스틴 리 ‘JL 디저트바’와 협업, 퀄리티 높은 메뉴와 서비스로 패피들의 핫플 예약

지미추(Jimmy Choo), 미드 '섹스앤더 시티'의 4명의 여주인공만큼 인기있던 슈즈. 시간이 흘러 사라 제시카 파커는 기억에서 희미해져도 슈홀릭 아이템인 지미 추는 세계인의 뇌리에 자리 잡았다. 할리우드 스타부터 세계 로열까지 사로잡은 슈즈 브랜드 지미 추.

지미 추가 만든 카페가 지난 21일 서울 명품의 거리 청담동에 센세이셔널한 컬러를 입힌 공간으로 탄생했다. 지미추의 컨셉츄얼 카페 '추 카페 서울'이다. 몰입형 공간으로 패셔너블함을 자랑하는 ‘추 카페(Choo Café)’는 영국 런던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아시아의 트렌드 리더 서울에 진입한 것.

추 카페 서울(Choo café Seoul)은 21일부터 프리 오픈 기간을 가진 후, 10월 27일 공식 런칭 이벤트에 이어 28일부터 일반에 공개, 12월 31일까지 공식 운영된다.

지난 여름 런던 해로즈 백화점과 손잡고 영국에 처음 런칭한 지미추의 추 카페는 컨셉츄얼 카페 겸 팝업 스토어로, 추 카페의 화려한 미관은 최근 시즌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 ‘푸시아’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핸드백 라인인 바렌 컬렉션 내 2022 신제품 ‘애비뉴’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마테라시적인 취향을 담은 조각적인 가구와 컬러감을 맞춘 카페트가 시선을 끈다. 한국에서 전체 ‘애비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비추는 거울이 지속적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카페에 들어선 순간 지미추 브랜드 그 자체처럼 당당하고 매력적인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추 카페에서는 한국의 유명한 파티시에 저스틴 리의 ‘JL 디저트바’와 협업해 특별히 큐레이션 한 디저트 메뉴와 다양한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식기류와 커틀러리가 더해져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된 지미추만의 섬세함이 드러난다. 푸시아 컬러로 가득 물든 공간은 어디에서든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된다. 추카페에서는 향후 시즌 별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지미추(Jimmy Choo)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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