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코리아, 펜디 2023 봄·여름 패션쇼에 앰버서더로 참석한 김다미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펜디(FENDI)가 앰버서더인 배우 김다미와 함께한 2023 봄·여름 패션쇼 참석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그 코리아 11월호에 공개했다. 지난 9월 쇼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은 김다미의 모습을 소개했다.
펜디에서 아이코닉한 바게트 백의 탄생 25주년을 기념하며 선보인 스페셜 컬렉션을 착용한 김다미. 펜디의 이태리 감성이 듬뿐 스민 화려한 컬러를 그녀 특유의 당당하고 유연한 감성으로 소화하며 세련된 매력을 뿜어냈다.
김다미는 봄·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할 때 펜디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Kim Jones) 특유의 테일러링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레이 재킷 룩에 펜디의 아이코닉한 핑크 시퀸 바게트 백을 매치했다. 시크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행사장에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펜디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현재 세계의 패피들과 셀럽에게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사진 펜디/ 보그 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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