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럭셔리 브랜드 ‘발렉스트라’ 공식 수입 전개 [KDF Val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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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럭셔리 브랜드 ‘발렉스트라’ 공식 수입 전개 [KDF Valextra]
  • 이수빈
  • 승인 2022.10.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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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론칭 공식화, 갤러리아 명품관에 정식 매장 오픈

코오롱FnC가 이탈리아 럭셔리 가죽 브랜드 ‘발렉스트라(Valextra)’를 공식 수입 판매한다. 10월부터 발렉스트라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하고 론칭을 공식화했다. 기존 코오롱FnC가 전개 중인 마크 제이콥스, 닐바렛 등에 이어 발렉스트라 신규 전개를 통해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구축했다. 발렉스트라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점에 첫매장을 오픈한다.

발렉스트라는 1937년 장인 지오반니 폰타나가 설립한 브랜드로, 여행 가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발리제리아(Valigeria)’와 뛰어남을 뜻하는 ‘엑스트라(Extra)’의 합성어다. 공예적 요소와 혁신을 결합한 ‘밀라노 럭셔리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국내외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발렉스트라 제품은 가볍고 구조적이며 심플한 실루엣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미니멀한 유선형 라인은 밀라노에서 기원된 절제와 신중함을 반영함과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대조적인 디자인 터치를 통해 세련미를 갖췄다.

디자인의 모든 구성요소는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하학적 윤곽 및 비대칭적 프레임, 날카로운 각도로 조립된다. 핸드백과 러기지 전 제품은 각 상품을 제작한 장인의 고유 코드가 각인된다. 이는 모든 작업이 장인의 정교한 수작업으로 완성되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사진 발렉스트라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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